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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내러티브 B, 다시 쓰는 시설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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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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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실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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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세실]]></dc:creator>
		<pubDate>Mon, 07 Jan 2013 03:35: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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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처 생각지 못한 걸 깨닫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장애인을 대하는 비장애인의 태도에는 도우려는 마음과 연민만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알고보면 누구나 조금씩은 장애인인데. 자신의 일그러지고 못난 마음을 알아본 다른 사람들이 언제나 그것만 주시하며 측은한 얼굴을 한다면 결코 기분 좋을 수 없겠죠.

역사를 바꾸었다는 위인의 극적인 결단만 얘기거리가 되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들이 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크고 오래된 나무는 한 번씩 얘기되지만 사방에 펼쳐져 안식과 평온함을 주는 푸르름은 이름도 알 수 없는 수많은 풀과 나무들이 이루어내잖아요.

우리는 지금 언젠가는 이야기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온 몸으로 써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처 생각지 못한 걸 깨닫게 해줘서 감사합니다.<br />
장애인을 대하는 비장애인의 태도에는 도우려는 마음과 연민만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알고보면 누구나 조금씩은 장애인인데. 자신의 일그러지고 못난 마음을 알아본 다른 사람들이 언제나 그것만 주시하며 측은한 얼굴을 한다면 결코 기분 좋을 수 없겠죠.</p>
<p>역사를 바꾸었다는 위인의 극적인 결단만 얘기거리가 되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들이 다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크고 오래된 나무는 한 번씩 얘기되지만 사방에 펼쳐져 안식과 평온함을 주는 푸르름은 이름도 알 수 없는 수많은 풀과 나무들이 이루어내잖아요.</p>
<p>우리는 지금 언젠가는 이야기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이야기를 온 몸으로 써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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