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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창간호] 풍경지기의 책 이야기 1 &#8211; 친구,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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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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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초록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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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연초록]]></dc:creator>
		<pubDate>Wed, 24 Mar 2010 02:09:0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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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교환학생으로 파리에 있는 딸과 아침에 통화를 하다가 (전화건 사연은 같이 사는 친구랑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궁금하다고 엄마에게 물어보자 하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네요

갑자기 웬 베를린 장벽?  알고보니 여행계획을 짜다가 호기심이 생긴 모양이더군요,평소라면

그런 질문을 하지 않을 아이라서 저도 순간 이상한 느낌이었거든요) 여름에 돌아오면

수유공간너머에서 대학생들이 함께 할 만한 모임에 참석해보지 않을래? 하고 권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그러기엔 내가 너무 때묻은 것 같아,취직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하고

그런 우울한 대답을 하더군요.너,호모 에로스,호모 쿵푸수읽고는 니체에게 관심이 생긴다고

했지 않니? 혼자서는 힘드니까 공부는 역시 여럿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모르니까 함께 하는 거지,이렇게 에너지를 넣어주니 생각해보겠노라고 하네요.

뭔가 밝은 미래가 있을 듯한 기분이 드는 날,아무것도 희망이 없을 것 같은 회색빛에 가득한 

날 그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그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20대,더 나가서

불안정한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닐까,그 안에 익사할 것이 아니라

함께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저도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돌아오면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로 주고 싶네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교환학생으로 파리에 있는 딸과 아침에 통화를 하다가 (전화건 사연은 같이 사는 친구랑</p>
<p>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궁금하다고 엄마에게 물어보자 하고 전화를 걸었다고 하네요</p>
<p>갑자기 웬 베를린 장벽?  알고보니 여행계획을 짜다가 호기심이 생긴 모양이더군요,평소라면</p>
<p>그런 질문을 하지 않을 아이라서 저도 순간 이상한 느낌이었거든요) 여름에 돌아오면</p>
<p>수유공간너머에서 대학생들이 함께 할 만한 모임에 참석해보지 않을래? 하고 권했습니다.</p>
<p>그랬더니 엄마,그러기엔 내가 너무 때묻은 것 같아,취직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하고</p>
<p>그런 우울한 대답을 하더군요.너,호모 에로스,호모 쿵푸수읽고는 니체에게 관심이 생긴다고</p>
<p>했지 않니? 혼자서는 힘드니까 공부는 역시 여럿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p>
<p>모르니까 함께 하는 거지,이렇게 에너지를 넣어주니 생각해보겠노라고 하네요.</p>
<p>뭔가 밝은 미래가 있을 듯한 기분이 드는 날,아무것도 희망이 없을 것 같은 회색빛에 가득한 </p>
<p>날 그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그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20대,더 나가서</p>
<p>불안정한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닐까,그 안에 익사할 것이 아니라</p>
<p>함께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저도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돌아오면 아이에게 이 책을 </p>
<p>선물로 주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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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욱스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8&#038;cpage=1#comment-80</link>
		<dc:creator><![CDATA[욱스]]></dc:creator>
		<pubDate>Fri, 05 Feb 2010 09:49:4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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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무채색의 아이들에게 점차 빛깔이 채워지고 있다니 정말 아름다운 말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책도 꼭 한번 읽어볼께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무채색의 아이들에게 점차 빛깔이 채워지고 있다니 정말 아름다운 말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책도 꼭 한번 읽어볼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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