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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인문학 공부를 하며 만난 재소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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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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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weets that mention http://suyunomo.jinbo.net/?p=2590utm_sourcepingback -- Topsy.com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1035</link>
		<dc:creator><![CDATA[Tweets that mention http://suyunomo.jinbo.net/?p=2590utm_sourcepingback -- Topsy.com]]></dc:creator>
		<pubDate>Fri, 18 Jun 2010 13:55:0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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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 said: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30;]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 said: [&#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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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하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33</link>
		<dc:creator><![CDATA[여하]]></dc:creator>
		<pubDate>Sun, 18 Apr 2010 02:06:5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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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앎을 참조하는 앎으로 기울면서 역사학은 삶을 참조하는 앎에서 멀어진 듯합니다. 물론 삶을 참조하기 위해서는 앎을 참조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삶을 참조하는 앎에서 멀어지며, 그나마 지혜의 끈을 유지하던 인간들 사이의 대칭성이 깨진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동안 내가 쓴 &#039;많은&#039; 논문들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그나저나 나도 &#039;인문학&#039;이란 말을 바꾸었으면 싶던데... 요즘 구로에서 &#039;굴드와 도킨스&#039; 세미나를 하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계속 생각해보아야겠어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앎을 참조하는 앎으로 기울면서 역사학은 삶을 참조하는 앎에서 멀어진 듯합니다. 물론 삶을 참조하기 위해서는 앎을 참조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삶을 참조하는 앎에서 멀어지며, 그나마 지혜의 끈을 유지하던 인간들 사이의 대칭성이 깨진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동안 내가 쓴 &#8216;많은&#8217; 논문들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그나저나 나도 &#8216;인문학&#8217;이란 말을 바꾸었으면 싶던데&#8230; 요즘 구로에서 &#8216;굴드와 도킨스&#8217; 세미나를 하면서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계속 생각해보아야겠어요.</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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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추장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24</link>
		<dc:creator><![CDATA[고추장]]></dc:creator>
		<pubDate>Sat, 17 Apr 2010 03:47:0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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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길 위의 동료들이 정말 많아지네요^^ 제가 만난 상당수 동료들이 또한 박혜숙 샘 덕분에 만난 분들이죠. 선생님의 풍경지기의 책 읽기도 잘 읽고 있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길 위의 동료들이 정말 많아지네요^^ 제가 만난 상당수 동료들이 또한 박혜숙 샘 덕분에 만난 분들이죠. 선생님의 풍경지기의 책 읽기도 잘 읽고 있답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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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추장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23</link>
		<dc:creator><![CDATA[고추장]]></dc:creator>
		<pubDate>Sat, 17 Apr 2010 03:45:5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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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김정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위클리 수유너머를 통해, 우리들의 인연이 끊기지 않고, 아니, 나중에 그 인연의 힘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주 들러주세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김정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위클리 수유너머를 통해, 우리들의 인연이 끊기지 않고, 아니, 나중에 그 인연의 힘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주 들러주세요.</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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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노자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22</link>
		<dc:creator><![CDATA[김노자]]></dc:creator>
		<pubDate>Sat, 17 Apr 2010 03:01: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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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현장...내가 기대거나 함께 해야 할 현장은 어디인지 잠시 생각했습니다. 관념의 지대인가, 아니면 사람과 사람 사이인가. 삶을 상실한 관념을 앎이라고 착각하는데서 오는 오류가 스스로를 피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은 길에서 시작하는 것이겠죠. 잘 읽었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현장&#8230;내가 기대거나 함께 해야 할 현장은 어디인지 잠시 생각했습니다. 관념의 지대인가, 아니면 사람과 사람 사이인가. 삶을 상실한 관념을 앎이라고 착각하는데서 오는 오류가 스스로를 피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인문학은 길에서 시작하는 것이겠죠. 잘 읽었습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이경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17</link>
		<dc:creator><![CDATA[이경]]></dc:creator>
		<pubDate>Fri, 16 Apr 2010 06:49: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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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조르바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16</link>
		<dc:creator><![CDATA[조르바]]></dc:creator>
		<pubDate>Fri, 16 Apr 2010 06:14:4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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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quot;감각이 살아나는 만큼 현실이 무겁게 와닿습니다.&quot;
댓글에서 이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요.ㅠ
제 경우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현실에 대한 좌표가 전부 흐트러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무엇도 원래 그러한 것이 없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무엇도 정해진 바가 없음에 불안하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지지요. 

그래서 뭔가 사소한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을때
그게 남들이 인정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하게 되는 듯합니다. 

돈은 벌어주지 못하는, 공부의 힘일까요?ㅋ]]></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감각이 살아나는 만큼 현실이 무겁게 와닿습니다.&#8221;<br />
댓글에서 이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요.ㅠ<br />
제 경우는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면서 현실에 대한 좌표가 전부 흐트러지는 느낌을 받습니다.<br />
그 무엇도 원래 그러한 것이 없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면서도,<br />
한편으로는 그 무엇도 정해진 바가 없음에 불안하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지지요. </p>
<p>그래서 뭔가 사소한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을때<br />
그게 남들이 인정하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br />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긍정하게 되는 듯합니다. </p>
<p>돈은 벌어주지 못하는, 공부의 힘일까요?ㅋ</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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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김정주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604</link>
		<dc:creator><![CDATA[김정주]]></dc:creator>
		<pubDate>Thu, 15 Apr 2010 16:07:19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suyunomo.jinbo.net/?p=2590#comment-604</guid>
		<description><![CDATA[오랜만에 지면을 통해 고 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가 항상 바라던 그 인문학의 저변 확대가 재소자들에게까지 갔다니 기쁩니다. 
그런 길을 생각해 내고 열어주고 강의할 수 있게 한 &#039;평화인문학&#039;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마음 속에도 &#039;재소가&#039;가 늘 있었음을, 이 글을 통해 깨닫습니다.
고맙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랜만에 지면을 통해 고 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br />
제가 항상 바라던 그 인문학의 저변 확대가 재소자들에게까지 갔다니 기쁩니다.<br />
그런 길을 생각해 내고 열어주고 강의할 수 있게 한 &#8216;평화인문학&#8217;에 박수를 보냅니다.<br />
제 마음 속에도 &#8216;재소가&#8217;가 늘 있었음을, 이 글을 통해 깨닫습니다.<br />
고맙습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박혜숙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2590&#038;cpage=1#comment-595</link>
		<dc:creator><![CDATA[박혜숙]]></dc:creator>
		<pubDate>Wed, 14 Apr 2010 15:10:01 +0000</pubDate>
		<guid isPermaLink="false">http://suyunomo.jinbo.net/?p=2590#comment-595</guid>
		<description><![CDATA[이 글 읽으면서, 이계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신선여고에서의 &#039;현장인문학&#039;  강연이 떠올랐습니다. &#039;희망찾기 모임&#039;에서 처음으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었지요. 그때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 작년에도 계속 책 읽고 토론하는 자리와 저자를 모시고 이야기 듣는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올해도 계속되고 있구요. 그 길 위에서 우리는 &#039;동료 교사&#039;에서 &#039;길 위에서 함께 배우는 벗&#039;이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039;시간을 죽이며&#039; 살던 교사들이 함께 공부하며 &#039;시간을 살리려고 노력&#039;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시간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을 살려놓는 것 같습니다. 감각이 살아나는 만큼 현실이 무겁게 와닿습니다. 그 무게감이 아직은 힘겹게만 느껴지지만 어딘가 좁은 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곳을 찾을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039;좋은 삶&#039;이 담긴 &#039;좋은 글&#039;, 감사합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 글 읽으면서, 이계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신선여고에서의 &#8216;현장인문학&#8217;  강연이 떠올랐습니다. &#8216;희망찾기 모임&#8217;에서 처음으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었지요. 그때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 작년에도 계속 책 읽고 토론하는 자리와 저자를 모시고 이야기 듣는 배움의 자리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올해도 계속되고 있구요. 그 길 위에서 우리는 &#8216;동료 교사&#8217;에서 &#8216;길 위에서 함께 배우는 벗&#8217;이 되고 있습니다.<br />
학교에서 &#8216;시간을 죽이며&#8217; 살던 교사들이 함께 공부하며 &#8216;시간을 살리려고 노력&#8217;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시간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을 살려놓는 것 같습니다. 감각이 살아나는 만큼 현실이 무겁게 와닿습니다. 그 무게감이 아직은 힘겹게만 느껴지지만 어딘가 좁은 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곳을 찾을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br />
&#8216;좋은 삶&#8217;이 담긴 &#8216;좋은 글&#8217;,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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