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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어느 생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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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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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맞이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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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달맞이]]></dc:creator>
		<pubDate>Mon, 24 May 2010 10:21: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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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루니 게시판에서 왕성하게 접속하시고 소통하시는 연초록님 모습을 뵙곤 합니다. 제게도 수유는 놀라움의 공간이었습니다. 감격에 겨워서 한동안 들떠 다녔더니, 제게도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같다고. 크크. 가끔 지인들을 만나면 든든한 친정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글에 영 자신이 없던 제게 용기를 준 것도 이곳이었고, 공부는 영 젬병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공부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준 곳도 이곳이었고, 살아갈 배짱을 준 것도 이곳입니다. 여기서 얻은 감응들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곳이 주는 잔치같은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그리하여 날로 가벼워지시길, 체감하신 경이로움을 널리 퍼뜨려주시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루니 게시판에서 왕성하게 접속하시고 소통하시는 연초록님 모습을 뵙곤 합니다. 제게도 수유는 놀라움의 공간이었습니다. 감격에 겨워서 한동안 들떠 다녔더니, 제게도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같다고. 크크. 가끔 지인들을 만나면 든든한 친정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글에 영 자신이 없던 제게 용기를 준 것도 이곳이었고, 공부는 영 젬병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공부도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준 곳도 이곳이었고, 살아갈 배짱을 준 것도 이곳입니다. 여기서 얻은 감응들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지,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곳이 주는 잔치같은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그리하여 날로 가벼워지시길, 체감하신 경이로움을 널리 퍼뜨려주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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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초록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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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연초록]]></dc:creator>
		<pubDate>Mon, 24 May 2010 00:58:0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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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정체성을 하나가 아니다,어디와 접속하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맞는 말입니다. 정말로

제가 작년 11월부터 수유너머 남산과 R에 공부하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공부만,그 다음에 일본어회화도 하자고 꼬득여서 한 반, 한참 있다가 탁구치자고

말을 걸고 베드민턴합시다 그래서 배드민턴도 함께 하는 멤버가 생겼지요,

음악을 좋아하는 저는 혼자 듣기 아까운 음반이 많아서 그것을 빌려주고 다른 사람에게

제게 없는 음반도 빌리기도 하고, 그림에 관한 좋은 동영상을 나누기 시작하기도 했지요.

작농반에 직접 참여할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씨앗값을 조금 보태고 회원이 되어서

매 주 월요일 눈마주치기 하러 가기도 하고 해방촌 주변을 찍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제게 아킬레스건이었던 음식만들기.루니와 함께 하려면 공동취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말에 고민고민하다가 이것이 아마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물어 드디어 아들이 엄마,맛있어 라고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음식을 

먹네요. (평생을 도망쳐온 일에서 열등감이나 공포심을 벗고 말하고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는 

것은 제 인생에서 정말 놀라운 변화거든요) 

그렇게 달라진 행보가 다른 일상에 역시 반영이 되는 모양입니다.

제게 루니교도(저랑 자주 만나는 분이 제게 붙여준 이상한 명칭인데요 )가 된 느낌이라고

종교가 없는 제가 마치 종교를 갖게 된 초심자의 느낌을 받았던 모양입니다,화요일마다 만나면

월요일 하루의 즐거움에 대해 노래해서 그럴까요?

한 주일의 월요일이 지나면 한 주일 내내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워지기가 제겐 참 필요한 일이라서요) 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것, 참 신기하다,신기해 하면서 살고 있는 날들입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정체성을 하나가 아니다,어디와 접속하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p>
<p>맞는 말입니다. 정말로</p>
<p>제가 작년 11월부터 수유너머 남산과 R에 공부하러 다니기 시작했는데요</p>
<p>처음에는 공부만,그 다음에 일본어회화도 하자고 꼬득여서 한 반, 한참 있다가 탁구치자고</p>
<p>말을 걸고 베드민턴합시다 그래서 배드민턴도 함께 하는 멤버가 생겼지요,</p>
<p>음악을 좋아하는 저는 혼자 듣기 아까운 음반이 많아서 그것을 빌려주고 다른 사람에게</p>
<p>제게 없는 음반도 빌리기도 하고, 그림에 관한 좋은 동영상을 나누기 시작하기도 했지요.</p>
<p>작농반에 직접 참여할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씨앗값을 조금 보태고 회원이 되어서</p>
<p>매 주 월요일 눈마주치기 하러 가기도 하고 해방촌 주변을 찍기도 하고</p>
<p>마지막으로 제게 아킬레스건이었던 음식만들기.루니와 함께 하려면 공동취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p>
<p>말에 고민고민하다가 이것이 아마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을 했습니다.</p>
<p>만나는 사람마다 물어물어 드디어 아들이 엄마,맛있어 라고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음식을 </p>
<p>먹네요. (평생을 도망쳐온 일에서 열등감이나 공포심을 벗고 말하고 도움을 청하게 되었다는 </p>
<p>것은 제 인생에서 정말 놀라운 변화거든요) </p>
<p>그렇게 달라진 행보가 다른 일상에 역시 반영이 되는 모양입니다.</p>
<p>제게 루니교도(저랑 자주 만나는 분이 제게 붙여준 이상한 명칭인데요 )가 된 느낌이라고</p>
<p>종교가 없는 제가 마치 종교를 갖게 된 초심자의 느낌을 받았던 모양입니다,화요일마다 만나면</p>
<p>월요일 하루의 즐거움에 대해 노래해서 그럴까요?</p>
<p>한 주일의 월요일이 지나면 한 주일 내내 가벼운 마음으로 (가벼워지기가 제겐 참 필요한 일이라서요) 살아갈 힘이 생긴다는 것, 참 신기하다,신기해 하면서 살고 있는 날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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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맞이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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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달맞이]]></dc:creator>
		<pubDate>Wed, 19 May 2010 14:26: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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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크크 재밌더라구요. 근데 써 놓고 보니까 비약이 심해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꼬리 잘린 생쥐의 성장기 이야기야 남들이 다 말할 것 같아 생략해 버렸더니, 아동문학에서 너무 나간 것 같고,  뭐랄까 미학적 측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요. 표면과 심층 두 주제를 어떻게 어우러지게 했는지를 밝혀야 했던 게 아닐까, 그게 내가 생각하는 동심의 문제와 연결되는 지점이었을 텐데, 그 부분이 좀 약해요. 헛점이 드러나네 자꾸. 근데 이 작품 읽으면서 되게 반가웠다우.  크크. 난 이런 게 너무 좋아. 둥근머리 홧팅!]]></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크크 재밌더라구요. 근데 써 놓고 보니까 비약이 심해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꼬리 잘린 생쥐의 성장기 이야기야 남들이 다 말할 것 같아 생략해 버렸더니, 아동문학에서 너무 나간 것 같고,  뭐랄까 미학적 측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요. 표면과 심층 두 주제를 어떻게 어우러지게 했는지를 밝혀야 했던 게 아닐까, 그게 내가 생각하는 동심의 문제와 연결되는 지점이었을 텐데, 그 부분이 좀 약해요. 헛점이 드러나네 자꾸. 근데 이 작품 읽으면서 되게 반가웠다우.  크크. 난 이런 게 너무 좋아. 둥근머리 홧팅!</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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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둥근머리이(가) 만듦</title>
		<link>http://suyunomo.jinbo.net/?p=3358&#038;cpage=1#comment-804</link>
		<dc:creator><![CDATA[둥근머리]]></dc:creator>
		<pubDate>Wed, 19 May 2010 05:39:2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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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 쥐가 그 쥐군요ㅎㅎ. 덕분에, 이 책을 펼치고, 친구일 수도 전사일 수도 있는 나를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비타민 같아요.ㅎㅎ]]></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 쥐가 그 쥐군요ㅎㅎ. 덕분에, 이 책을 펼치고, 친구일 수도 전사일 수도 있는 나를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비타민 같아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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