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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스케치로 담아 본 해방촌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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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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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미정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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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윤미정]]></dc:creator>
		<pubDate>Thu, 24 Jun 2010 08:39: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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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강원에서 공부하는 사랍입니다.
실은 수유너머 남산이 있는 해방촌에서 30년을 살았더랬죠. 네 살부터  결혼후에도 5년 살았나봐요. 지금도 친정집은 수유너머에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종종 가지요.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골목 곳곳을 돌아보면 정겹기도하고 40년 동안 가보지 못한 구석도 있고 정겨움이 넘치지만 막상 제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하고 지낼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는 가난과 지저분의 극치인 곳이어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곳이기도 했답니다.
&#039;세탁소 간판&#039; 얘기를 지나칠수 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시골서 상경하셔서 세탁소를 하셔서 저희 여섯남매를 키우셨거든요. 지금은 연로하셔서 30년 넘게 생업으로 해오신 세탁소도 넘겼는데 지나다보니 그 간판 그대로더라구요.
&#039;해방교회&#039;의 보이지 않는 권력이 지배하는 동네 해방촌도 얘깃거리인듯 싶구요.
암튼 반가운 마음에 내용없는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위클리수유너머 잘 보구 있구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강원에서 공부하는 사랍입니다.<br />
실은 수유너머 남산이 있는 해방촌에서 30년을 살았더랬죠. 네 살부터  결혼후에도 5년 살았나봐요. 지금도 친정집은 수유너머에서 1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 종종 가지요.<br />
마흔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골목 곳곳을 돌아보면 정겹기도하고 40년 동안 가보지 못한 구석도 있고 정겨움이 넘치지만 막상 제가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하고 지낼땐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는 가난과 지저분의 극치인 곳이어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곳이기도 했답니다.<br />
&#8216;세탁소 간판&#8217; 얘기를 지나칠수 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시골서 상경하셔서 세탁소를 하셔서 저희 여섯남매를 키우셨거든요. 지금은 연로하셔서 30년 넘게 생업으로 해오신 세탁소도 넘겼는데 지나다보니 그 간판 그대로더라구요.<br />
&#8216;해방교회&#8217;의 보이지 않는 권력이 지배하는 동네 해방촌도 얘깃거리인듯 싶구요.<br />
암튼 반가운 마음에 내용없는 댓글 달아보았습니다.<br />
위클리수유너머 잘 보구 있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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