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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 점거와 총파업 –장애인 운동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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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82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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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추장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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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고추장]]></dc:creator>
		<pubDate>Tue, 08 May 2012 03:01:4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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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임윤옥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 얼굴과 이름을 일치시키지는 못하겠는데 직접 뵙게 되면 알겠지요. ^^ &#039;어떻게&#039;라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039;서로를 마주 볼 수 있는 건&#039;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영 방법을 안 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다기보다, 물에 자꾸 들어가면서 수영법을 읽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서로의 말을 듣고 서로 함께 하는 실천이 가능한 공간들을 자꾸 만들어내야겠지요. 그건 일상적 공간일 수도 있고, 대한문분향소처럼 특별한 공간일 수도 있구요. 모두가 아는, 집회 연사들의 발언보다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몰랐던 동료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임윤옥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 얼굴과 이름을 일치시키지는 못하겠는데 직접 뵙게 되면 알겠지요. ^^ &#8216;어떻게&#8217;라는 방법이 마련되어야 &#8216;서로를 마주 볼 수 있는 건&#8217;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영 방법을 안 후에 물에 들어갈 수 있다기보다, 물에 자꾸 들어가면서 수영법을 읽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서로의 말을 듣고 서로 함께 하는 실천이 가능한 공간들을 자꾸 만들어내야겠지요. 그건 일상적 공간일 수도 있고, 대한문분향소처럼 특별한 공간일 수도 있구요. 모두가 아는, 집회 연사들의 발언보다는,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몰랐던 동료들,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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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윤옥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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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임윤옥]]></dc:creator>
		<pubDate>Mon, 07 May 2012 07:54: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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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이여요. 언젠가 강의하시러 저희 사무실에 오신 적 있는데 기억하실랑가요? 
글 잘 읽었습니다. 메모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총, 대선이라고, 복지국가 세워야 한다고 다들 논쟁하는데 국가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우리 서로를 바라보자는 말에 동의하면사도 어떻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됩니다. 그러나 수선하기에 지친 영혼들의 주위에 많습니다.  반복되는 실천을 넘어선 새로움을 찾았음녀 좋겠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녕하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이여요. 언젠가 강의하시러 저희 사무실에 오신 적 있는데 기억하실랑가요?<br />
글 잘 읽었습니다. 메모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총, 대선이라고, 복지국가 세워야 한다고 다들 논쟁하는데 국가로부터 고개를 돌리고 우리 서로를 바라보자는 말에 동의하면사도 어떻게? 하는 생각에 고민이 됩니다. 그러나 수선하기에 지친 영혼들의 주위에 많습니다.  반복되는 실천을 넘어선 새로움을 찾았음녀 좋겠습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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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윤옥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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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임윤옥]]></dc:creator>
		<pubDate>Mon, 07 May 2012 07:49:4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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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안녕하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이여요. 언제가 강의하로 오저희 사무실 오신 적 있는데 기억하실랑가요?
글 잘 읽었습니다. 메모도 하였습니다. 글을 일다보니 국가권력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총, 대선이라고, 복지국가를 세워야한다고 다들 논쟁하는데 국가로 향한 고개를 돌려야한다는 말씀 동의하면서도 어떻게? 쉽지 않네요. 저도 더 긾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수선하기에 지친 영혼들이 주위에 많거든요. 건강하세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안녕하세요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이여요. 언제가 강의하로 오저희 사무실 오신 적 있는데 기억하실랑가요?<br />
글 잘 읽었습니다. 메모도 하였습니다. 글을 일다보니 국가권력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총, 대선이라고, 복지국가를 세워야한다고 다들 논쟁하는데 국가로 향한 고개를 돌려야한다는 말씀 동의하면서도 어떻게? 쉽지 않네요. 저도 더 긾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수선하기에 지친 영혼들이 주위에 많거든요. 건강하세요</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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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카스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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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박카스]]></dc:creator>
		<pubDate>Fri, 27 Apr 2012 01:27:4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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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부산에서 있었던 2차 희망버스 때 네거리에 도착하여 같이 간 호식형의 전동휠체어 밧데리가 다 소진되어 충전을 하러 시위대 근처의 병원에 머물러야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곧 그곳은 화장실로, 쉼터로 희망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로 점거되기시작했지요. 그곳에서 사람들과 빵과 음료를 나눠먹으며 어디서 왔는지, 요새 4대강도 그렇고 왜 이리 사람과 땅을 못살게 구는지 서로 토로 하며 이야기를 나눴던 인상깊은 기억이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점거와 총파업, 놀거리를 가지고 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거리로 나와 앉으며, 걸으며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보고 듣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부산에서 있었던 2차 희망버스 때 네거리에 도착하여 같이 간 호식형의 전동휠체어 밧데리가 다 소진되어 충전을 하러 시위대 근처의 병원에 머물러야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p>
<p>그리고 곧 그곳은 화장실로, 쉼터로 희망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로 점거되기시작했지요. 그곳에서 사람들과 빵과 음료를 나눠먹으며 어디서 왔는지, 요새 4대강도 그렇고 왜 이리 사람과 땅을 못살게 구는지 서로 토로 하며 이야기를 나눴던 인상깊은 기억이 있습니다. </p>
<p>글을 읽으며 점거와 총파업, 놀거리를 가지고 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거리로 나와 앉으며, 걸으며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보고 듣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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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계삼이(가) 만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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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이계삼]]></dc:creator>
		<pubDate>Wed, 25 Apr 2012 16:24:3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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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선생님, 숨죽이며 읽었습니다. 저도 돌아갈 데가 있던 교사에서 백수건달이 되고나니 오래도록 지긋이 눌러앉아 싸울 힘이 생겼습니다. 저도 송전탑 싸움을 하면서 총파업이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증기기관차가 아니라 브레이크입니다. 벤야민은 어쩌면 그리 일찍 이것의 의미를 깨달았을까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도 미약할지라도 이 신적폭력, 총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실로 창대한 변화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선생님, 숨죽이며 읽었습니다. 저도 돌아갈 데가 있던 교사에서 백수건달이 되고나니 오래도록 지긋이 눌러앉아 싸울 힘이 생겼습니다. 저도 송전탑 싸움을 하면서 총파업이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은 증기기관차가 아니라 브레이크입니다. 벤야민은 어쩌면 그리 일찍 이것의 의미를 깨달았을까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도 미약할지라도 이 신적폭력, 총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실로 창대한 변화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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