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수유너머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이 되면 다양한 강좌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 늘 빠지지않는 매력적인 강좌가 있습니다. 수유너머 연구원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강좌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벤야민 강의를 했었죠.
프로젝트 강의는 연구원들이 각자 한 강의씩 맡습니다. 각자 공부하고 있는 분야를 강의를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모두 공부하는 내용은 다르지만, 공동성을 형성할 수 있는 흐름이 있습니다. 공동성이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매주 모여 회의를 하며 서로의 강의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우리의 생각을 자극할까요?
이번에는 현대비평이론입니다. 강의소개 머리말에도 나와있듯이 문학 공부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사유를 촉발하는데 문학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번 여름은 문학과 함께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