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필독靑年筆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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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중립성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현재 시대에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공공성의 문제이며 통신재벌들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는 국민들을 시름케 하는 주범중 하나이다. 이에 오늘 기자회견에 참가한 우리들은 향후 망 중립성 확보와 서민들의 수준에 맞는 합리적 통신비 책정, 그리고 통신재벌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싸워나갈 것을 밝히는 바이다. ”
  • 부처님의 자비는 정말 훈훈하다. 어떻게 월요일에 태어나실 생각을 하셨지. 앞으로 향후 4년 간 부처님은 ‘황금연휴’를 만들어내실 예정이니, 석가의 위치선정 능력은 가히 대단하다 할 것이다. 보고 있나 예수?
  • 5월 8일을 앞두고 어버이를 잃은 두 아이의 비극 앞에, 우리는 무엇을 답해야 한단 말인가. 남편 정희수 씨에게 이 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용서해주라’였다. 그러나 정씨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렇다. 결코 용서할 수 없다.
  • 총선 직후의 한국 사회의 최대 의제 중 하나는 단연 최저임금이다. (실제로 그러하기 보다는 나의 바람에 가깝다.) 청년층과 고령층 노동자의 상당수가 최저임금이나 그에 준하는 임금을 받고 있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받는 이들도 최저임금 노동자의 기준에 근거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사업주 또한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놓여 있으니, 이 정도로 이해당사자가 많은 의제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