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반시대

개편을 축하합니다.

- 편집자

– 김유미(비마이너 편집부국장)

매주 < 위클리 수유너머>가 발행되는 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독자들이 모여 있는 아아, 여기는 장애인의 주홍글씨 < 비마이너>입니다. < 위클리 수유너머> 지금도 참 좋은데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니요. 기대가 아주 큽니다!

< 위클리 수유너머>가 보여주는 세상을 들여다보다가 반갑게도 비슷한 종류의 고통과 다채널 연대의 주파수를 동시에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 비마이너>와 < 위클리 수유너머>의 독자들이 뒤섞여, 끈끈하고 촘촘하게 공동 지점을 확장시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앞으로도 < 비마이너> 독자 일동은 < 위클리 수유너머>가 재미있는 동안! 열심히 즐겨 볼 것을 약속합니다. 단, 재미있는 동안만! 친구란 ‘야전침대’와 같아야 한다고 어디선가^^ 배웠습니다. < 위클리 수유너머>의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민지 (막달레나공동체)

함께 살아감의 아름다움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업데이트 날짜인 매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지켜보면서 힘이나는 기사들 읽어 볼 수 있었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앎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수유너머 위클리가 더 많은 다른 세상을,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원해요.

– 정군(그린비)

‘위클리 수유 너머’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오픈’도 아니고 ‘개편’에 축전을 요구하시다니… < 편집자의 말>, < 전선 인터뷰>, < 동시대 반시대> 등등,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었던 꼭지들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기대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그린비에 주실 선물(원고)이 있으실 분들은 얼른 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하하 ^0^ 어쨌거나 매주 업데이트 날짜만 목 빼고 기다리고 있으니 후다닥 개편 마쳐주세요! (그린비 오픈 캐스트(http://opencast.naver.com/GB622) 는 ‘위클리 수유 너머’와 공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귀하고 드문”, ‘위클리 수유 너머’가 더욱 귀해지고, 더욱 흔해지길 바랍니다.

– 단단

콩굴레츄레이션~~! 유익한 글들이 많아서 열심히 행운의 편지인냥 주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개한 보람이 있겠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많이 올라왔음 좋겠어요!!

– 꼬기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여름맞이 단장(?)으로 더 시원해질 위클리 기대합니다. 좋은 글들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특히 백수건강법 덕분에 실제 백수로서 건강 잘 챙기고 있답니다. ㅎㅎ 앞으로도 더 빠짐없이 챙겨 볼게요~!

– 해방촌 샘이 엄마

벌써 개편이군요! 엉뚱한 아빠(?)와 천망지축 딸이 크는, 매이데이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멋진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이 부탁할께요~ ^^

* 독자 여러분의 축하 메시지도 받고 있습니다. 댓글로 마구마구 축하 메시지를 전해주시와요.

응답 6개

  1. 쾌지나 칭칭 나네말하길

    앗싸~ 밝고 맑게 자신있게ㅎ

  2. 여하말하길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나??? 글을 쓰기가 겁날 정도로 변했는 걸! (근데 왜 구로 홈피는 그렇게 놔두었나 몰라…)

    • zziraci말하길

      헛. 제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 위클리 개편은 제가 한 건 하나도 없구요. 디자인 따로, 테마 파일을 코딩하신 분 따로 있답니다.

      ㅠㅠ 저도 이렇게 깔끔 쌈박하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인능력, 코딩 능력이 부러울 따름이죠.

      여튼 수고하신 기화샘, 명훈씨께 박수를.

  3. 달맞이말하길

    새롭게, 예쁘게, 알차게 단장을 했네요.
    축하드려요.
    이진경 샘, 고봉준 샘의 예리한 글도 기대되고,
    시경 읽는 기쁨도 맛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영혼을 적시는 단물 같은 글들 덕에, 여름을 잘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 정중규말하길

    수유너머 위클리의 개편을 진심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매주 기다리는 얼굴, 보고 싶은 얼굴, 그러기에 늘 기대되는 얼굴, 거듭 고맙고도 감사합니다. 인터넷 카페 [어둠 속에 갇힌 불꽃 http://cafe.daum.net/bulkot ]을 운영하면서 님들이 남겨주신 좋은 것들을 회원들과 널리 공유하는 기쁨 또한 큽니다. 앞으로는 마음만이 아니라 글로도 함께 했으면 싶은 심정도 전하면서… 노고에 격려와 애정을 보냅니다.

  5. […] This post was mentioned on Twitter by 기픈옹달. 기픈옹달 said: 위클리 독자들은 개편 축하메시지좀 날려주시구요 http://bit.ly/9VfPTz 덧붙여 수유너머 위클리가 다뤄주었으면 하는 주제도 올려주시면 http://bit.ly/bFsqyD 열심히 반영해서 멋진 위클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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