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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그래피티’ 지식인, 활동가의 지지 메시지

- 편집자

미르차 엘리아데 같은 종교 학자들이 “영원한 회귀의 신화”를 계속 이야기했는데, 지금 이 “영원한 회귀”를 대한민국에서 여실히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선진화”를 부르짖든 “다문화”를 부르짖든 지배자들의 의식과 행동의 수준은 1970년대식 병영국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자그마한 자극만 주어지면 당장에 70년대적 모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퇴영적 지배계층이라고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들의 행동이 무엇과 똑같은지를, 그들이 스스로 과연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930-40년대의 소련에서 스탈린의 초상화에 뿔을 그려 풍자하는 청년들을 잡아서 감옥에 집어놓곤 했던 권위주의 천하, “위대하신 수령”의 사진을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약간이라도 훼손되면 가차 없이 잡아 감옥에 넣는 북한의 유사봉건왕조 – 바로 이와 같은 수준입니다. 반북주의를 선동하는 남한의 보수들이 북한과 그리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움직이는 걸 보면, “싸우는 형제”라는 생각이 날 뿐입니다”
– 박노자(오슬로 대학)


APEC이 개최되는 일본에서도 요코하마와 교토에서 부당한 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동아시아의 정치권력자들은 현재 출구가 없는 위기에서 탈출하려고 강권적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G20과 이명박 정권이 깔아놓은 경계체제에 도전한 박씨와 동료들의 투쟁은 민중적이며, 유머가 넘치는 발군의 센스를 발휘하였기에 그들을 두려워했던 게 아닐까요. 박씨와 동료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용납할 수 없는 탄압에 항의합니다.
– 鵜飼哲(히토츠바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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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が開催される日本でも横浜や京都で不当な弾圧が行われています。韓国でも日本でも、東アジアの政治権力者たちはいま、出口のない危機からの脱出を強権的な手法で突破しようとしています。G20と李明博政権が敷いた厳戒体制に挑戦する朴さんたちの闘いは、民衆的で、ユーモアに溢れ、すぐれたセンスを示していたからこそ彼らを恐れさせ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朴さんたちの闘いを支持し許し難い弾圧に抗議します。


정말이지 권력이란 녀석은 달리 할 짓이 없으면 무턱대고 탄압하러 내지르는 것 같습니다. 쥐 한 마리에 이런 소란이라니. 애초 바겐세일도 아닐 텐데, 국제회의랍시고 선전포스터를 만드는 정신을 이해할 수 없다. 포스터라는 건, 당신이 “자, 자유롭게 써 주세요”라며 거리에 붙이는 것 아니던가? 그 표현이 또 다른 강렬한 대항적 표현을 낳았다니 멋진 문화이지 않습니까. 다만 표현에 권력은 무용하니, 그저 군침을 삼키며 바라고 있도록 내버려 두세요. 저도 한국에서 개나 낙지는 먹어봤지만 쥐는 먹지 않았어요. ─ 경애하는 문화 전도자의 여러분, 마음으로부터 연대하겠습니다.
– 池内文平(마당의 빛☆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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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ったく、権力というやつは他にやることがなくなると、むやみな弾圧に走るものらしい。ネズミ一匹にこの騒ぎ。だいたいがバーゲンセールじゃあるまいし、国際会議の宣伝ポスターを作る神経が分からない。ポスターなんて、あなた、「さあ、ご自由にお書き込みください」と、街中に貼り出すものでしょ? そうした表現が、また別の強烈なカウンター的表現を生むなんて、素敵な文化じゃありませんか。但し、表現に権力は無用で、ただ指をくわえて見てるだけにしときなさい。ぼくだって、韓国で犬や蛸は食ったけど、ネズミまでは食わなかったぞ。──敬愛する文化伝道者のみなさま、心より連帯いたします。


G20집행권력에 의한 부당한 구속·심문에 항의하며 연대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글로벌한 권력에 저항하고 트랜스내셔널하게 제휴하여 연대와 저항의 기반을 만듭시다.
– 米谷匡史(동경 외국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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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執行権力による不当な拘束・尋問に抗議して、連帯メッセージを送ります。
グローバルな権力に抗して、トランスナショナルに連携し、連帯と抵抗の基盤をつくりましょう。


수유너머의 동료들에게
한국 정부가 박정수씨와 수유너머에 가한 과도한 공안 조치들에 항의하는 당신들의 행동에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정과 연대의 뜻을 담아
– Naoki Sakai(미국 코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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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colleagues at Suyu+Nomo,
I want to join you in protesting the South Korean government’s
excessive security measures taken against Jeong-soo Park and Suyu+Nomo.
With friendship and solidarity,


행동의 취지에 찬동합니다.
– 丸川哲史(메이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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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動の趣旨に賛同します。


나는 당신의 활동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 酒井隆史(시민)


거대한 힘을 가졌다고 공간을 바꾸려는 것에 화가 납니다.
그것에 반발하는 자는 힘을 이용해 내리누릅니다.
저 자신이 홈리스로서 텐트 마을에서 생활하는 까닭에 한국에서 홈리스와 노점상이 추방당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쓰립니다.
(일본에서도 커다란 이벤트를 핑계로 홈리스 등을 추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포스터 낙서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응원합니다.
– 小川てつオ(모두의 미야시타 공원을 나이키화하는 계획을 저지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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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きな力を持つものによって空間を変えられることに腹が立ちます。
それに反発する者に対してはさらに力を利用して押さえこむ。
自分がホームレスとしてテント村で生活しているために、韓国でのホームレスや露天商の追い出しのことも気になります。
(日本でも大きなイベントを理由にホームレスなどの追い出しが行われることが多いです。)
また、ポスターへの落書きに対しても、共感します。
応援してます。


쥐의 꿈
반G20 낙서에 대한 탄압에 항의합니다.
일본의 봉기이론가 히라오카 마사아키의 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발전과 함께 바퀴벌레나 세균의 종류와는 달리 인류의 패도에 도전하는 고등 종족이 등장했다. 쥐다. ··· 어떤 때는 빠칭코 사이에 끼고, 또는 음험한 고양이의 발톱에 채이고, 또는 독만두를 먹고, ··· 또는 굶어죽고, 또는 해부당하고, 또는 목장갑에 걸리고, 그리하여 수백만의 동료와 헤어졌지만, 어떠한 장애도 쥐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 동지 제군, 번식하라!”
(『범죄 혹은 혁명에 관한 제장』의 「서장 쥐의 꿈」으로부터)

적의를 품은 자라고 신경 쓸 것 없다! 가는 거야!
– 五井健太郎(블랙리스트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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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ずみの夢
反G20落書きに対する弾圧に抗議します。

以下に、日本の蜂起理論家、平岡正明の文章を引用します。

「だが、人類の発展とともに、ごきぶりや細菌の類とはべつに、人類の覇道に挑戦する高等種族があらわれた。ねずみである。(・・・)あるときにはパチンコにはさまれ、または陰険な猫の爪にかかり、または毒饅頭をくらい、(・・・)または飢死にし、または解剖され、または軍手手袋につかまれて、こうして数百万の仲間と別れたが、あらゆる障害もねずみにとっては屁の河童であった。(・・・)同志諸君、繁殖されよ!」
(『犯罪あるいは革命に関する諸章』より「序章 ねずみの夢」から)

Don`t mind the hater ! Let`s go !!


한국에서 벌어진 G20 서미트 탄압에 강하게 항의합니다. 국가가 내붙인 포스터에 민중이 풍자 섞인 낙서를 하는 건 민중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권력을 물어뜯으려는 쥐가 등장한 것은 흥미로운 일이죠. 그러나 체제 측의 다양한 국제회의에 대항하는 세계 각지의 항의행동에 늘 강력하게 투쟁하는 한국의 노동자 민중에 비하건대, 우리 일본 측의 운동은 여전히 불충분합니다. 그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가 연대하기 위해서도, 이번 포스터 탄압에 단호한 항의의 의사를 표명함과 아울러 일본에서 대항적 사회를 형성하는 운동을 더욱 강하게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竹林隆(오사카 교육합동노동조합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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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のG20サミット弾圧に対して強く抗議します。国家が張り出したポスターに対して民衆の側が風刺の落書きをすることなど、民衆の当然の権利です。権力を食い破ろうとするネズミの登場はその意気やよしです。しかし、さまざまな体制側の国際会議に対抗する世界各地での抗議行動に、常に強力に闘いを展開する韓国の労働者民衆に対し、私たち日本の側の運動はまだまだ不十分です。それを超えて私たちが連帯するためにも、今回のポスター弾圧に断固とした抗議の意思を表明するとともに、日本での対抗的社会を形成する運動をさらに強め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G20 서미트 항의행동에 대한 부당한 연행, 구속영장 발포! 항의의 목소리를!!
‘G20 서미트’는 재작년 홋카이도의 ‘도야코 서미트’처럼 민중을 희생시켜 극히 일부의 자본주의 국가의 연명을 꾀하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일본 및 삿포로에서도 일본국은 민중의 자유로운 항의 행동을 억압하고 진압했습니다. 과도한 치안력을 동원해 연대하러 오는 국제주의자의 입국을 막고, 부당하게 사람들을 체포했습니다. 한국의 여러분, 국가의 탄압을 물리쳐 주십시오. 테러리스트는 ‘국제사회’를 참칭하는 그들 자신이니까요.
– 松元保昭(팔레스타인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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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サミット抗議行動に不当連行・拘束令状発布! 抗議の声を !!
「G20サミット」は、一昨年の北海道「洞爺湖サミット」と同じように、民衆を犠牲にした極一部の資本主義国家の延命弥縫策を企む会議でしかありません。日本および札幌でも日本国家は、民衆の自由な抗議行動を抑圧鎮圧しようと過剰な警備によって連帯するインターナショナルズを入国させず、不当な逮捕者も出しました。韓国のみなさん、国家の弾圧を撥ね退けて頑張ってください。テロリストは、「国際社会」を僭称する彼ら自身なのですから。


인간의 상상력과 그 창조성을 자유롭게 하라.
벽 그림은 시각 예술이다.
이 지상에 거주하는 모든 예술가들의 이름으로 말하건대, 그것은 아름답고 수준 높은 예술이다.
제발 이 사실을 깨닫고 그 예술활동을 자유롭게 허하라.
만약 그렇지 않다면 뱅크시 이후 예술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Sagrada(Osaka City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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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te human imagination and its true creativity. The wall painting is an very visual art. A beautiful and quality art in the name of the whole collective artists dwelling on the Earth. Recognize and liberate it, otherwise there are no arts, after Banksy.”


G20은 그래피티보다 훨씬 값 떨어진다.
누구도 우리 세계에 울타리 칠 수 없다.
쥐는 어디에든 존재한다.
개는 짖는 것밖에 할 줄 모른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2MB(이명박)
– sakura 桜(아마미야 카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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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is much cheeper than the graphty.
No one can enclose our world.
Rats exists anywhere.
All dogs can do is only barking.
Be ashamed of yourself, 2MB (I Myonbak) !


나는 박정수씨를 위한 청원 운동에 참여합니다.
– Hyun Ok Park(캐나다 요크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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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like to sign the petition for Jeong-Soo Park. Thank you.


저는 정치적인 이유로 연행된 박정수씨의 석방을 요구합니다.
– Yuji Nishiyama(도쿄시립대/국제철학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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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ll for the release of Mr. Park Jeong-soo, arrested rather because of the political reason.


민중의 소리를 압살하는 한국정부와 경찰에 항의합니다. 세계의 ‘갖지 못한 자’는 각각의 국가나 지역에서 표현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비폭력·직접행동을 체현한 박씨의 표현에 경의를 보냅니다. 동시에 ‘G20반대’의 소리를 어떻게 해서든 더러운 방식으로 압살하려는 한국정부와 경찰을 탄핵합니다.
– さぶろう(프리타 전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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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の声を圧殺する韓国政府と警察に抗議します。世界の「持たざる者」は、それぞれの国家や地域で表現を奪われようとしています。朴さんの非暴力・直接行動を体現した表現に敬意を表すると共に、必死になって「G20反対」の声を汚いやり方で圧殺しようとする韓国政府と警察を弾劾します。


G20에 대한 항의 행동은 인정되어야 할 최저한의 권리다. 그 권리를 행사했다고 경찰이 심문하거나 체포해서는 안 된다. 또한 G20이 전세계 정치경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표방했다면, 그것은 G20 개최국인 한국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거기서 결정되는 위로부터의 합의는 사람들에게 강요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이 바뀌지 않는 한, 그 상황에 의구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항의행동에 나서 ‘아니오’라고 들이밀 의지의 자유를 빼앗길 수 없다. 만약 그러한 자유를 제한받고 협박당하고 혹은 빼앗긴다면, 그러한 자유의 제한은 단지 당사자에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자유를 구속한다. 나는 그 밖의 여러 사람 가운데 한 명으로서 그리고 나 개인의 이름 아래 자유의 제한에 반대한다. ‘우리’라는 주어가 지배자를 아우르기 위해 쓰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
– 吉田裕(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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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への抗議行動は、最低限認められるべき権利であり、その権利の行使によって警察による尋問・逮捕はあってはならない事態である。また、G20が世界中の政治経済の未来を決定することを仮にも標榜するならば、それはG20開催国、すなわち、韓国社会だけの問題ではない。そこで決定されるであろう上からの合意が人々の頭ごなしになされている現状が変わらない限り、その状況に疑念を持つすべての人々から、いかなる形であれ抗議行動を通じて「否」と突きつける意志の自由は奪われてはならない。また、もしその自由が制限され、脅され、あるいは、奪われることがあるならば、その自由の制限は、ただ当事者の自由が制限されたことにはならず、同時に、その他多くの人間の自由への拘束となる。私は、このその他多くの人間の一人として、そして、私個人の名の下に、自由の制限へ異を唱える。「われわれ」という主語は支配者を束ねるためのものだけであってはならない。


죄라고 할 수 없는 작은 일로 부당하게 체포한 것에 항의합니다.
애초 일반의 인민, 노동자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억압하는 현재 한국정부의 방식은 인민에 대한 범죄로서 심판받아 마땅합니다.
항의의 의사를 드러낸 사람이 정당하며, 체포한 정권 측은 범죄적입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이렇게 부당하게 탄압한다면 천하에서 창피를 당할 것입니다.
즉시 석방하고 부당 탄압에 대해 사죄할 것을 요구합니다.
– 金靖郎(자유와 생존의 야채시 실행위원회, 생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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罪と言えないような小さなことで不当逮捕したことには抗議します。
そもそも一般の人民、労働者の声を無視し、抑圧しつづける今の韓国政府のあり方が人民に対する犯罪として裁か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抗議の意思をしめした人の方が正当であり、逮捕した政権の側が犯罪的であると思います。
世界的にみてもこうした不当弾圧は天下に恥をさらすことです。
ただちに釈放し、不当弾圧を謝罪することを求めます。


민중이 사회를 향해 상상적인 표현을 했다고 탄압한다니 강력히 항의합니다.
– 細谷修平(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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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による社会に対する想像的表現への弾圧に強く抗議します。


이 쥐는 G20에 관한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에 다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시 석방을.
– とくながりさ(아소수상 관저 리얼리티 투어 사건 국가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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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ネズミはG20に対するひとびとの表現の自由にほかならないと思います。即時釈放を。


낙서유리(낙서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본의 땅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 コノウラミツタカ(무킴포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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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書有理! 日本の地から応援してます。


국가 권력의 난폭함에 항의의 뜻을 표하며 일본에서 연대하고자 합니다.
– 小野寺真人(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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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家権力の横暴に抗議の意を示し、日本から連帯します


동아시아 전체의 언론의 자유를 함께 획득해 나가요.
– 橋本恭子(비상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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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アジア全体の言論の自由をともに獲得していきましょう。


체포에 반대합니다. 마이너리티를 억압하는 G20에도 반대!
– 타이페이 중문언어센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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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ッセージ:逮捕に反対します。マイノリティを抑圧するG20にも反対!


낙서를 하는 사람의 지원
– 柏崎 正憲(학생)


쥐가 들어가 꽤 근사한 포스터가 되었는데, 대체 왜!
– 遠藤礼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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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ズミが入ってとても良いポスターになったのに!


일본에서 연대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 和田圭弘(학생)


경찰에 의한 부당한 연행과 구속에 대해 항의합니다. 정치적 표현을 했다고 폭력으로 인간의 자율성을 해치고 자유로운 생활공간을 침식하는 국가의 방식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 渡邊太(cafe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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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察による不当な連行と拘束に対して抗議します。政治的な表現に対する暴力によって、人間の自律性をそこない自由な生活空間を侵蝕する国家のやり方に対して、断固として反対します。


쥐를 그렸다고 체포하다니 심한 것 아냐???
  -エコたす(프리타전반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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ネズミ書いただけで逮捕って酷くない???!

             

G20경호를 명목으로 ‘치안 유지법’을 현실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阪口エキン(가마가사키직접행동대), 山田洋一(인민신문사), 一之瀬輝博(인민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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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警備に名を借りた”治安維持法”の現実的導入を許しません。


쥐를 열심히 사냥하는 국가. 얼마나 우스꽝스런 일입니까. 부당탄압에 반대! 더욱 더 쥐가 번식하기를!
– 高橋慎一(유니온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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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ずみを懸命に狩る国家。なんて滑稽なのでしょうか。不当弾圧に反対!さらなるねずみの繁殖を!


일본에서도 11월 요코하마 APEC 개최에 맞춰 각지에서 치안탄압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국경을 넘어 강하게 저항활동을 연대해야 할 것입니다. 항의의 목소리를, 혼자로부터.
– 木村ジョ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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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も11月横浜APECの開催に合わせ、治安弾圧の高まりが各地で起こっています。アジア地域における、国境を越えた抵抗活動の連帯を強めていく必要性を感じます。抗議の声を、ひとりから。


서툰 익살조차 내버려두지 않다니 이상한 사람들이로군. 치안 강화는 야만 자체. 정부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 村上らっぱ(야스쿠니 해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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駄洒落も通じないなんて、おかしな人たちだねえ。治安強化は野蛮そのもの。政府は恥を知れ。


반G20 낙서에 대한 탄압에 항의합니다.
적의를 품은 자라고 신경 쓸 것 없다! 가는 거야!
– 栗原康(블랙리스트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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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G20落書きにたいする弾圧に抗議します。
Don’t mind the hater. Let’s Go !


간사이에서도 있을 수 없는 탄압이 있었습니다.
G20과 APEC을 계기로 한일 양국이 자행하는 치안 탄압에 반대하며, 연대의 뜻을 전합니다.
– 山川宗則(Media Cham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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関西でもありえない弾圧がありました。
G20とAPECを契機とした韓日両国の治安弾圧に反対し、連帯の意を示します。

응답 3개

  1. Require말하길

    ‘표현의 자유’는 분명이 존재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표현의 자유를 하신 것에 대해서는 시간강사님을 옹호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했던 것 보다 강한 처벌이 보임에 따라 최소 표현하고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피해가고자 하는 모습을 봄에 따라 소위 말하고자 하시는 예술적 표현이라는 것이 와 닿지만은 않는군요. 예술적으로 문외한인 제가 보더라도 이것은 G20의 G가 쥐를 연상하는 것보다는 현 MB정부를 언급하는 내용으로 보여지는데..그리고 기사를 쓰신 내용 중

    ‘또한 나의 그래피티 아트는 특정인의 재산(陰宅)을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나의 행위는 시민들 보라고 게시한 홍보물에 우리의 견해를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G20에 대한 정부의 일방적 선전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하고, 다중의 토론을 유도하기 위한 행위였다’

    이렇게 자신을 피력하셨지만..누가 보더라도 낙서에 그리신 쥐 그림은 MB정부를 연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행위가 특정인의 재산을 훼산하고 인격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 아니더라도..그것을 보는 다른 시선들, 특히 이 포스터의 쥐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고려 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이 그림이 친근하며 유머스러운 풍자로 보일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강사님께서 자신의 최초 소신껏 현 정부에 대한 풍자를 하기 위해 예술로 승화 시켰다는 말씀을 하셨다면, 저 또한 너무 강압적인 처우가 아닌가?하며 옹호해 드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강사님의 글을 보면..
    예술적 행위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당당하고 소신있는 예술인이라기 보다는..
    현실의 막강한 권력 앞에 선 힘없는 자신의 현 상황을 인지하자 그 앞에 굴복하고 피하고자 하는 다소 비겁해 보이며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자 하는 소인배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퍼런 칼 앞에 선 모기 신세지만, 겸허히 자신의 상황에 당당 할 수 있는 예술인이셨으면 좋겠습니다.

  2. dsjhkf말하길

    굳이 g20 행사기간에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요?

    단순히 G20의 G라는 글자 때문에 쥐를 그렸다고 했는데…

    대한민국에 그 말을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표현의 자유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분단상황임에 분명하고,

    특수한 상황아래 살고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

    아시다시피 북한이 여러 루트를 통해서 내부분열을 조장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99%는 단순한 사건들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일들이 있었기에 조사하여 연관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나 국가적 행사에서의 그러한 행위라면 조사할 필요가 있겠

    지요.

    강사님이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여 숨막히고 답답하다고 하였겠지만

    본인이 표현하려한 자유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또한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의 나라에서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만한 행위에 대해

    조사를 받는 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일은

    다양한 경로로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굳이 그러한 방법을 택한 것에 대하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행사가 무사히 치러져야 하고 국민이 협심해야 한다는 것은

    초등학교만 나오신 어르신 들도 다 아는 일입니다.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보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고

    나라가 탄압한다느니 하는 말을 할 자격은 없어 보입니다.

    • 음..말하길

      저도 동감이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다 한다면 세상에는 이기주의와 혼란밖에 없을 것입니다. g20의 g를 쥐로 그렸다는 말도 안되는 우기기를 하면서 어떤 사람은 훌륭하게 행사를 치르려고 노력하는데 누군가는 재뿌리는 짓거리를 한다면 참으로 웃기는 것이지요.

      재뿌리는 짓이 미화되는 것은 좀 우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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