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호
- 임종진
고아원에는 66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인 자원활동가 몇이 이들과 함께 더불어 지내면서 춤과 노래 그리고 한글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어를 곧잘 하지요.
아이들의 춤공연이 있던 날.
책상 하나 끌어다 놓고 자리를 차지한 말썽꾸러기들 몇 녀석은 관람은 귀찮다는 듯 딴짓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햇빛 쯤 아무렇지도 않은가 봅니다.
2009. 12. 우동. 캄보디아
공연장을 관란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공연장 바깥에서 농땡이치는 아이들에게 카메라의 시선을 돌리는 이 센스!
안녕하세요. 임종진 작가님. 전 이사진속 공간에 함께 있었던 봉사자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수유너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보다가, 낯익은 작가님 이름이 보이고 친숙한 사진이 보였어요.
참 반갑네요. 작가님도, 사진도, 이 때의 감흥도.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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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을 관란하는 아이들이 아니라 공연장 바깥에서 농땡이치는 아이들에게 카메라의 시선을 돌리는 이 센스!
안녕하세요. 임종진 작가님.
전 이사진속 공간에 함께 있었던 봉사자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수유너머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보다가,
낯익은 작가님 이름이 보이고
친숙한 사진이 보였어요.
참 반갑네요.
작가님도,
사진도,
이 때의 감흥도.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