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계발이 진행중인 지역 안에 자리잡고 있는 솜지마을은
이곳에서 최하위 빈민층 입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불가촉 천민이라 불리우는 카스트제도의 모든 계급보다
아래에 속하는 달리트 출신입니다.
주변의 고급 아파트단지들과는 너무도 대비되는 풍경입니다.
풍경보다 더 심하게 차이나는건 다름아닌 그들의 삶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나라에도 곳곳에 존재하는 하지만 외면하고 있는
차별받는 삶들…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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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힘든 삶속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솜지마을 사람들
우리보다 더 행복해 보이는건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