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호
- 박정훈 (다큐멘터리사진가)
고양이는 아파트단지나 화려한 빌딩숲보다는
좁고 언덕진 골목을 좋아하는것 같다,
아이들과 장난치기도 하고 마을사람들이 던져주는 음식먹기도 한다.
나도 골목이 좋다.
숨은 그림 찾는 거 같아요. 아, 양이 거기 있었구나.
너무 정겨운 골목이네요. 어른들의 고단함도 느껴지고 아이들의 떠뜰썩함도 묻어 있는 듯한 분위기… 고양이가 켜켜이 쌓인 기억들 위를 걷는 산책자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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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는 거 같아요. 아, 양이 거기 있었구나.
너무 정겨운 골목이네요. 어른들의 고단함도 느껴지고 아이들의 떠뜰썩함도 묻어 있는 듯한 분위기… 고양이가 켜켜이 쌓인 기억들 위를 걷는 산책자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