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호
- 김환 whansk@gmail.com
그림들이 항상 뭔가 생각하게 만들어요. 펜 속 잉크가 인간인 건가요? 펜에 인간이 비친 건가요? 아무래도 저는 전자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 펜으로 쓴 글씨들은 인간의 소멸로 생성되는건가요?
뭘까요? 내 눈엔 날카로운 펜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공안’ 같은 그림, 항상 재밌어요.
[…] 김환의 그림 한 장 | 그림 한 장 _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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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들이 항상 뭔가 생각하게 만들어요. 펜 속 잉크가 인간인 건가요? 펜에 인간이 비친 건가요? 아무래도 저는 전자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 펜으로 쓴 글씨들은 인간의 소멸로 생성되는건가요?
뭘까요? 내 눈엔 날카로운 펜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공안’ 같은 그림, 항상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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