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우치 분페이(독화성 호응계획)

Releases

  • 며칠간 꽤 큰 ‘여진’이 이어집니다. 진도 5에서 7정도입니다. 3월 11일의 진도가 9.0으로 너무나 강렬했기에 “이 정도야” 싶기도 하지만, 여느 때라면 신문 1면에 나왔을 규모입니다. 실제로 토사 붕괴 등으로 희생자가 나왔지만, 도호쿠 지방의 태평양 연안에는 “망가져서 이제 남아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번 피해는 상대적으로 ‘경미’해 보입니다. ─ 피난민의 마음은 결코 그렇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