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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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에서 연이어 4명이 죽었다. 징벌적 등록금이다 뭐다하며 살벌한 경쟁시스템의 폐해를 시끄럽게 지적하던 언론들은 여느 때처럼 금세 입을 다물었다. 워낙 커다란 사건사고가 많기도 하지만,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자살은 이제 어느정도는 흔한 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