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언(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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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동 주택가를 처음 찾은 것은 11월1일. 비정상적으로 높은 방사선이 나타난다는 제보를 듣고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국내로도 방사성물질 일부가 유입되긴 했다. 다만 유입된 방사성물질이 미량에 가까웠고 4월말부터는 감시망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일본 원전 사고로 유출된 방사능이 서울의 한복판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