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옥(합천평화의집 대외협력팀장, 2012합천비핵․평화대회조직위원회 상임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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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인류는 큰 재난을 맞았다. 방사능은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모든 것을 파괴하였다. 16만 명 이상이 피난 생활을 강제당하고 있고 이미 수많은 노동자와 주민들이 상당량의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며,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건강피해 사례가 발생할 것은 명백하다. 후쿠시마현의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방사선 관리구역에 해당하는 방사선이 계측되는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피해는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알 수가 없다. 방사능 사고는 한 번 일어나면, 완전한 복구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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