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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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Z in 동시대반시대 2012-04-05
    디자이너로 업종변환 후 삼년. 독한 하청의 나선에서 내려왔다. 아, 후련하다. 근데 뭐 먹고 살지? 접어두고 일단 놀자. 마음먹고 일본을 다녀온 내게 탱탱이 말을 걸었다. '위클리 수유너머 커버 디자인 해보지 않을래요?? 페이는 많지 않겠지만' 응? 수유? 아... 주간지에 대한 감이 그닥 없었기 때문에 쉽게 하겠노라 말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쿠우에게 시간을 낼 수 있겠냐는 연락이 왔다. 뭐지? 긴장이 몰려왔다. 나 뭐 실수했나? 다.행.히 위클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