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빈곤사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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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부터 광화문 지하철역엔 농성장이 생겼다. 이곳에서 농성을 하는 이들은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의 회원들이다. 공동행동에는 장애인도 있고 쪽방 주민도 있으며 홈리스야학에서 공부하는 노숙인 학생도 있다.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라는 누군가에겐 생소할지 모르는 제도에 의해 삶이 좌우되는 사람들이 모여 편치 않은 몸, 넉넉지 않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먼지바람 속에 잠을 청한지 벌
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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