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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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단 성폭력범죄는 사람을 떨게 한다.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범행 행태는 무섭다. ‘짐승 같은 놈들’의 범죄는 만인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고, 분노하게 한다. 국가의 최소한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주기라도 하겠다는 듯, 정부는 여러 대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낸다. 의회를 중심으로 한 정치권도 다르지 않다. 당장은 큰 이슈를 따라가는 것도 숨 가쁘지만, 조금만 호흡을 가다듬고 살펴보면,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