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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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정 in 글쓰기 최전선 2012-10-09
    “첫돌 돌잡이할 때 붓을 잡았어요. 당시엔 펜을 잡으면 회사원이 돼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어른들이 생각했대요. 그런데 웬걸 나중엔 보니 그 펜이 그림 그리는 붓이었던 거라.”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거란 어른들의 기대와는 달리 가난한 화가가 된 그에게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물으니 첫돌 때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만화를 따라 그렸죠. 학급 게시판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