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아(나란히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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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처음 나눔의 집에서 공부방 일을 시작했다. 초등, 중등을 합쳐서 20명 남짓의 아이들이 있는 조그만 공부방이었다. 3명의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다. 비영리단체로 동네에서 공부방 활동을 어렵게 이어오고 있었는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교육복지 예산이 막 투입되던 시기였다. 그 예산은 어려운 시기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